당뇨병 초기 증상과 좋은 음식

2022. 1. 21. 11:44건강/건강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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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질환의 일종입니다.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는 고혈당이 특징이며, 고혈당으로 인해 여러 증상 및 징후를 일으키고 소변에서 포도당을 배출하게 됩니다. 국내 당뇨병 발병률은 감소하고 있지만, 20대와 30대의 젊음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젊은 나이에 당뇨병이 발병하면 합병증으로 인해 평생 관리가 필요합니다. 당뇨는 한번 걸리면 원래 상태로 돌아오기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당뇨병의 초기 증상과 당뇨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뇨의 초기증상

 당뇨로 인해 혈당이 높아지면 혈관에 문제가 생겨서 눈이나 콩팥, 심장 등 합병증이 생깁니다.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바로 이 합병증 때문입니다. 따라서 당뇨병은 초기부터 혈당관리를 철저히 관리해야 합니다. 당뇨병의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아무 이유 없이 피곤합니다.

 

2) 겨드랑이에 작은 용종이 하나씩 생깁니다.

 

3)소편량이 평소보다 많아집니다.

 

4) 소변에서 거품이 납니다.

 

5) 몸 안의 수분 부족으로 인한 심한 갈증이 생깁니다.

 

6) 식단조절을 하지 않아도 체중이 감소합니다.

 

7) 손발이 자주 떨리고 저립니다.

 

 이와 같은 증상이 발현된다면 당뇨병 초기 증상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

  당뇨병이 의심된다면, 약물과 주사와 더불어 꾸준한 운동과 식단관리가 필요합니다. 특히 비만인 사람들이 조심하셔야 합니다. 지방세포는 살아있는 내분비 세포로 인슐린이 분비되었을 때 그 효과를 떨어뜨리는 역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당뇨 초기에는 체중을 최대한 빠르게 감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1) 녹색 잎채소

시금치, 케일, 상추와 같은 녹색 잎채소는 혈당을 떨어뜨리는데 좋은 식품입니다. 특히 시금치는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도움을 줘 당뇨병에 좋은 식품입니다.

 

2) 씨앗류

치아씨드, 참깨, 해바라기씨 등과 같은 씨앗류에는 각종 비타민과 마그네슘이 풍부해 당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특히 치아씨드에는 일일 마그네슘 섭취 권장량의 24%가 들어있어 혈당을 적절히 유지해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3) 계피

계피에 들어있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은 각 세포로 포도당 운반을 원활하게 해주며 인슐린 민감성도 높여주고 체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해줍니다. 하지만 인슐린을 따로 복용하는 환자는 전문가와 상의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돼지감자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한 돼지감자는 인슐린 수치를 떨어뜨려 당수치를 정상치로 유지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5) 여주

  카라딘과 인슐린이 풍부한 여주는 췌장을 활발하게 해 인슐린 분비가 잘 되도록 하여 당뇨에 도움을 줍니다.

 

6) 등푸른 생선

등푸른 생선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해 혈관을 깨끗하게 개선시켜 주어 당뇨병에 도움을 줍니다.

 

*이에 반해 당뇨병에는 술, 담배, 고당류 식품, 지방이 많은 패스트푸드는 가급적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당뇨병의 초기증상과 당뇨병에 좋은 식품을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에도 좋은 건강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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