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2. 12:23ㆍ건강/건강기능식품
비트는 지중해 연안의 남부유럽과 북아프라카가 원산지인 근채류 입니다. 빨간 무라고도 불리는 비트는 잎은 적근대와 비슷하지만, 뿌리는 우리나라의 강화 순무와 비슷합니다. 허부류나 샐러드용으로 많이 사용되며 주로 생것 그대로 샐러드나 생채로 먹으면 좋습니다. 비트는 표면이 매끄럽고 모양이 둥그스름한 것을 골라야 합니다. 오늘은 비트의 효능 및 부작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비트 효능
비트의 속잎은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겉잎은 고기 등과 함께 요리하면 요리의 풍미를 높일 수 있습니다. 뿌리는 저장성이 좋아 1년 내내 먹을 수 있습니다. 제철은 가을부터 초겨울입니다. 비트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비트는 베타인이라는 색소가 포함되어 있어 세포 손상을 억제하고 토마토의 8배의 항산화 작용으로 암을 예방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 비트에 포암되어 있는 염소 성분은 간 정화작용을 하고, 골격 형성 및 유아 발육에 효과가 있습니다.
3. 철분과 비타민이 풍부해 적혈구 생성과 빈혈에 도움을 줍니다.
4. 혈액을 깨끗이하고 여성건강과 갱년기 여성에 도움을 줍니다.
5. 위 손상을 막아주며 위점막을 보호해 줍니다.
6.혈압을 낮춰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트 부작용
비트의 권장 섭취량은 하루 반개 정도이며 혈관이 좋지 않은 사람도 하루 한개를 넘지 않는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트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물이지만 과다섭취하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현기증 또는 메스꺼움이 있습니다.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 때문에 저혈합 환자에게는 권하지 않습니다. 또한 옥살산이라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신장결석이 있는 분들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오늘은 비트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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